부산장애인체육활성화를 위한 휠체어리프트 장착 버스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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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애인체육활성화를 위한 휠체어리프트 장착 버스 전달식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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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장애인선수의 수송지원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휠체어리프트 장착 특장차 1대를 도입하고 지난 22일 허남식 시장(市장애인체육회장), 제종모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정창식 市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임원, 가맹 경기단체장, 장애인선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식을 개최했다.

올해 도입되는 특장차(1대)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장애인 특장차 지원사업(전국 총 4대 배정) 공모에 당선돼 구입하게 됐으며, 올해 지원예산은 차량구입비, 개조비, 기사 인건비, 유지비 등을 포함, 2억5000만원(국비 125억원, 시비 125억원)이 소요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모에 당선된 후 지난 4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시비 부담분을 즉각 반영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 공모에 당선된 4개 시·도 중 가장 먼저 특장차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특장차 활용 및 수요현황에 따라 추가로 구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장차는 부산시 장애인체육 진흥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市장애인체육회에 전달돼 각종 대회참가 시 장애인선수들의 수송지원은 물론, 중증 장애인들도 쉽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부터 공식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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