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주도의 ‘서부산 시스템 발전 연구원’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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報告/시민주도의 ‘서부산 시스템 발전 연구원’ 창립총회 개최

시민주도의 ‘서부산 시스템 발전 연구원’ 창립총회 개최

by forever~♧ 200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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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주도의 ‘서부산 시스템 발전 연구원’ 창립총회 개최
-서 부산권의 지역균형발전과 민간주도의 시민운동의 구심점 마련을 촉구한 발전포럼
부산CNBNEWS 취재본부 / 2007-05-22 18:15:33
 
 
ⓒ2007 CNB뉴스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5월 18일 저녁 7시 부산 강서 문화원에서 색다른 시민주도의 연구원 개소와 서 부산시대의 시민주도적 발전을 위한 공개 포럼이 열렸다. 서 부산시민협의회가 주도한 ‘서부산시스템발전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과거 강서개발연구소(소상보 전 강서구청장)를 계승 발전시킨 시민과 시민단체 중심의 부산지역 최초연구소이다.

이날 연구소 창립총회는 시민중심의 강서발전을 위한 싱크탱크를 목표로 역동적인 낙동강하구문화권의 세계화와 지역사회의 제반 현황조사 및 지역혁신의 전진기지가 될 것을 결의하였다. 특히 초대원장에 반용부 신라대 며예교수를 추대하고 사무처장에 김영주 서부산 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이 겸임하기로 하였다.
 
ⓒ2007 CNB뉴스
부산사회문화연구소 등에 이은 제 5의 순수민간연구소 설립

이 같은 지역주민 중심의 민간연구소 설립은 기존의 동남개발연구원(원장 김태경)나 부산시민사회연구소(원장 박인호), 부산경제연구소(원장 김형구), 부산사회문화연구소(원장 김홍석) 등에 이은 순수민간연구소 다음의 제 5의 부산권 지역민간연구소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연구원은 “낙동강 하구의 자연환경 보전과 잠재력 활성화”와 “35년 개발제한에 의한 사회적 일탈현상의 조정” 등을 주민중심의 시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있어서 기존의 관변주도의 연구원과 차별화를 선언했다. 특히 동 부산에 비해 도시화와 경제력에 있어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 동서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기능을 강화하기로 한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세계 어느 도시에도 국제공항 직전에 지하철을 중단한 사례

연구원의 창립총회가 더불어 열린 기념 포럼에는 김해몽참여자치연대 사무처장, 김승환 “100만평 생태공원조성추진위“ 위원장, 열린 우리당 북강서당원협의회장 등이 참여하였고 정창식교수(동의대)의 사회로 김영주협의회 사무처장의 ‘서부산시스템발전연구원 설립과 발전방향 진단’이라는 주제발표와 최도석(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김홍석(부산사회문화연구소장), 이병수교수(고신대), 조영수(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서부산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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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강변의 적극적 개발과 강서지역과
동부산권의 연속적인 발전개념구상”


포럼에서는 김홍석 소장은 “낙동강 강변의 적극적 개발과 강서지역과 동부산권의 연속적인 발전개념구상”을 주장하였고 최도석위원은 “지역정치권과 부산시의 의식전환이 시급하다”고하였으며 이병수교수는 “워터 프론트 공원 설립과 동서균형발과 주민의 피해보상”을 주장하였다. 특히 김홍석소장은 “지하철 노선 연장과 공항도시 건설이나 모노레일 설치 등을 통한 서 부산권의 교통난 및 소통을 원활히 하고 동부산과 서부산의 교류 및 협력확대, 그리고 뉴딜정책시 테네시강 개발사업과 같은 낙동강 개발이 적극 강구되어야 한다.“ 등을 주장해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특히 사회자인 정창식 교수는 세계 어느 도시에도 국제공항 직전에 지하철을 중단한 사례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부산시의 탁상행정과 도시발전에 대한 문맹“을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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