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오세훈은 만들고 박원순은 뜯는 서울자전거도로1 오세훈은 만들고 박원순은 뜯는 서울자전거도로 [머니투데이 이창명 양정민 기자][[출동!사건팀]"인구밀도와 지형, 교통량 고려없이 설치한 자전거도로 혈세만 낭비"] 택시기사도 고개를 갸우뚱했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빨간 자전거도로가 분명 있었는데 그새 없어졌네요." 29일 7호선 군자역에서 어린이대공원역 사이 길가. 자전거도로 대신 새로 깔린 아스팔트 자동차도로 현장을 보자 택시기사도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군자역에서 어린이대공원역 방향으로 가는 900m 구간에 설치돼 있던 자전거도로를 뜯어냈다. 아스팔트 자동차전용도로로 '원상복구'했다. 서울시가 시내 전역에 걸쳐 도로가에 있는 자전거도로를 자동차전용도로로 교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임 오세훈 시장은 만들고, 신임 박원순 시장은 뜯는 동안 아까운 시민 혈세만 .. 2012. 9.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