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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17 :: 경성대 근처에 있는 색다른 레스토랑

 

 

 

갤러리포. 경성대 근처에 있는 색다른 레스토랑. 작은 갤러리와 레스토랑을 접목한 컨셉의 공간이다.

주인이 소장한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되듯 걸려있고, 한달에 한 번정도 작품이 바뀌어 걸린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반듯한 느낌의 레스토랑. 메뉴는 파스타와 라이스가 주 식사 메뉴이긴 한데,

특별히 개발된 메뉴가 있는지는 처음 가봐서 잘 모르겠다.

가게 분위기나 느낌, 양이나 테이블 웨어, 기타 등등의 여러 요소를 따져 보았을 때 가격은 아주

친절한 편. 보기와는 다르게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곳.

 

 

 

 

 

 

마늘빵은 기본적으로 애피타이저(?)로  제공. 전통도예 컨셉의 디너웨어에 담겨져 나온것이

색다르게 느껴진다.

 

 

 

 

 

샐러드 이름을 까먹었다. 해물과 양상치. 적당한 양의 몇가지 과일이 혼합된 샐러드.

상큼한 드레싱도 맘에 들었던.

 

 

 

 

 

 

식사가 끝나면 디저트가 나온다. 녹차와 커피 중에 택일. 커피는 단순한 다방 커피가 아니다.

그렇다고 단순한 원두커피도 아니다. 무심코 말했다.

커피 진하게요~. 직원이 에스프레소를 권한다. 성의 있다. 맛 또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적당히 진한. 식사의 맛과 양. 가게의 분위기. 그리고 깔끔한 커피의 3박자가 너무나 야무진 이 곳은

'갤러리포'.

 

 

 

 

 

 

 

가게 안에 입장(?)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대기홀이 마련되어 있는데, 오히려 홀보다도

더 좋아보여서 여기서도 식사가 가능한지 물어보고 싶었다. 왠지 가능할 것도 같은 느낌.

하지만 입구쪽이라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 에이.. 그냥 속시원히 물어볼 걸.

엔틱 느낌의 벽난로가 눈에 띈다는.

 

 

 

 

 

 

 

대기석을 지나면 홀이 보인다. 아니, 대기석 소파에 앉으면 홀이 훤히 마주 보인다.

그래서인지 더욱 대기실이 홀의 기능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은. 그랜드 피아노가

멋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연주 시간이 따로 있는 건지, 장식으로 세워 놓은건지 알 수 없지만 겉멋이라는 느낌은 전혀 들이

않는 멋진 공간.

 

 

 

 

'룸으로 가시겠어요?' 종업원(_왠지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겐 '종업원'이라는 말이 안어울릴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모두들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이 친절히 안내하듯 인사한다. 왠지 '룸'이라고

말하기엔 뭔가 더 지적인 표현이 어울릴 듯한데. 여기서 이 공간을 룸이라고 하니 따를 수 밖에.

여기가 룸이다.

작은 갤러리 안에 깔끔한 6인용 테이블 하나가 센터에 자리 잡고 있다.

여기가 룸이란다. 외부와는 거의 단절된 독립공간. 여기선 우리만 생각할 수 있다. 완전 VIP 대접 받는

기분. 그냥 먼저 여길 차지하면 임자인 것이다. 다음에도 빨리 가야지! 식사 후 자리를 뜨기전

걸려있는 작품들을 하나하나 감상해 주고.

 

 

 

 

 

홀과 룸으로의 통로. 저기 멀리 홀의 의자들이 보인다. 사진상으로 거리감이 있어 보이지만 사실

그리 떨어진 거리는 아니다. 가깝지만 완전히 독립된 공간으로. 말 그대로 룸의 기능. 홀에서

화장실로 이어지는 통로이기도 하다. 식사를 마치고 이 곳을 나서기 전 한 컷.

 

 

우리는 이 날, 해물 샐러드와 나탈리안 파스타를 먹었다. 

처음 간 것이기 때문에 무난한 메뉴를 선택했고 디저트로 나온 커피까지 만족스러웠다.

도예컨셉의 그릇들은 이곳에서 직접 만든 그릇들. 구입도 가능하단다. 

식당의 윗층엔 그릇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랬는데 나오기 전 깜빡하고 구경하는 것을

잊어버렸었다는. 아쉬워. 다음번엔 꼭 담아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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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경성대  근처 '갤러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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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3동 | 갤러리포[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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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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